[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AC밀란을 떠나 코린티안스로 이적한 알렉산드레 파투(23)가 복귀전에서 투입 3분만에 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파투는 4일(한국시간) 상파울로의 홈 구장에서 펼쳐진 브라질 1부 리그 파울리스타 챔피언십 오에스테와의 경기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25분에 교체 투입돼 3분 만에 복귀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5-0 대승을 거뒀다.
2008년 1월, 인터나시오날을 떠나 밀란으로 이적했던 파투는 이번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주전 경쟁에 밀렸고 결국,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브라질 무대로 복귀했다. 그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의 이적료로 코린티아스로 이적했고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파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5년 만의 복귀무대에서 골을 넣어 기쁘다. 팀 자체가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개인적으로 더 발전해야 하지만, 동료와 팬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계속 노력해서 가치를 증명하고 싶고 세계 클럽 챔피언인 코린티안스에서 뛴다는 것은 엄청난 특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파투는 “브라질로 돌아와 기쁘고 축구만을 생각하고 있다. 팀을 돕는데 일조하고 싶고 내 이름을 외쳐 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파투는 4일(한국시간) 상파울로의 홈 구장에서 펼쳐진 브라질 1부 리그 파울리스타 챔피언십 오에스테와의 경기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25분에 교체 투입돼 3분 만에 복귀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5-0 대승을 거뒀다.
2008년 1월, 인터나시오날을 떠나 밀란으로 이적했던 파투는 이번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주전 경쟁에 밀렸고 결국,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브라질 무대로 복귀했다. 그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의 이적료로 코린티아스로 이적했고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파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5년 만의 복귀무대에서 골을 넣어 기쁘다. 팀 자체가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개인적으로 더 발전해야 하지만, 동료와 팬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계속 노력해서 가치를 증명하고 싶고 세계 클럽 챔피언인 코린티안스에서 뛴다는 것은 엄청난 특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파투는 “브라질로 돌아와 기쁘고 축구만을 생각하고 있다. 팀을 돕는데 일조하고 싶고 내 이름을 외쳐 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