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달라이 라마(78)가 클럽 역사 110년만에 처음으로 캐피탈 원 컵 결승전에 진출한 브래드포드 시티를 응원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필 파키슨 감독(56)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라마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라마는 "필 파키슨 감독과 선수들이 스완지 시티와의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브래드포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래드포드 구단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의 지지를 받아 팀 사기가 올라와 있다"며 스완지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구단 후훤회는 이러한 응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팀 유니폼에 14번 등번호를 새겨 주었다. 그가 14번째 달라이 라마이기 때문이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인들 사이에서 '기적'의 아이콘이다. 달라이 라마의 지지를 받는 브래드포드 시티가 '우승의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브래드포드시티는 25일 새벽 1시(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와 캐피털 원 컵 결승전을 갖는다.
사진출처= 더선 홈페이지 캡처
영국 언론 '더선'은 "필 파키슨 감독(56)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라마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라마는 "필 파키슨 감독과 선수들이 스완지 시티와의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브래드포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래드포드 구단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의 지지를 받아 팀 사기가 올라와 있다"며 스완지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구단 후훤회는 이러한 응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팀 유니폼에 14번 등번호를 새겨 주었다. 그가 14번째 달라이 라마이기 때문이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인들 사이에서 '기적'의 아이콘이다. 달라이 라마의 지지를 받는 브래드포드 시티가 '우승의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브래드포드시티는 25일 새벽 1시(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와 캐피털 원 컵 결승전을 갖는다.
사진출처= 더선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