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나폴리 간판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6)가 아스널의 관심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스페인전을 위해 우루과이 대표팀에 합류한 카바니는 5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아스널에 대한 관심에 대해 처음 들어본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의 이상적인 공격수로 카바니를 지목한 바 있다. 카바니는 “아스널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 방금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카바니 열혈 팬 중 하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중 벵거 감독은 자금만 있다면 카바니를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로빈 판 페르시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나폴리는 에이스 카바니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카바니 영입을 위해서는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영입 경쟁도 치열하다. 아스널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역시 카바니 행보를 주시 중이다.
이적설에 대해 카바니는 “나폴리와 4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곳이 축구판이다”고 말했다. 나폴리와의 계약 기간은 존중하지만 여건만 주어진다면 이적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발언이다.
그러면서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같은 클럽은 내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클럽이다. 그러나 현재만 생각하고 싶다. 나는 나폴리에서 축구 인생의 정점을 달리고 있다.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에만 집중하고 싶다. 팀원과 우리 모두 세리에A 우승을 원하고 있다”며 소속팀 나폴리에 대해서만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페인전을 위해 우루과이 대표팀에 합류한 카바니는 5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아스널에 대한 관심에 대해 처음 들어본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의 이상적인 공격수로 카바니를 지목한 바 있다. 카바니는 “아스널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 방금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카바니 열혈 팬 중 하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중 벵거 감독은 자금만 있다면 카바니를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로빈 판 페르시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나폴리는 에이스 카바니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카바니 영입을 위해서는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영입 경쟁도 치열하다. 아스널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역시 카바니 행보를 주시 중이다.
이적설에 대해 카바니는 “나폴리와 4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곳이 축구판이다”고 말했다. 나폴리와의 계약 기간은 존중하지만 여건만 주어진다면 이적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발언이다.
그러면서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같은 클럽은 내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클럽이다. 그러나 현재만 생각하고 싶다. 나는 나폴리에서 축구 인생의 정점을 달리고 있다.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에만 집중하고 싶다. 팀원과 우리 모두 세리에A 우승을 원하고 있다”며 소속팀 나폴리에 대해서만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