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토크 시티 수문장 아스미르 베고비치(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베고비치는 5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유 이적설을 부인했다. 베고비치는 “신문을 통해 내가 맨체스터 시티 제의를 거절하고 맨유 입단에 승인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행선지를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도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말한 바가 없다.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않았다. 다만 스토크가 버틀란드를 백업 자원으로 데려왔다고 보지는 않는다. 여름에 새 행선지로 떠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차기 행선지에 대해서는 “스토크보다 더 작은 클럽으로 가진 않겠다. 빅클럽들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이들만이 합당한 이적료를 지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빅클럽 입단 가능성을 알렸다.
베고비치는 맨유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성미 급한 영국 언론은 베고비치의 맨유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골키퍼 정리에 나섰다. 데 헤아 역시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여름 맨유가 데 헤아를 바르셀로나로 보내면서 대체자로 베고비치를 데려오겠다는 설이다.
베고비치 입장은 단호하다. 아직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데 헤아의 라 리가 복귀도 설득력이 낮다. 시즌 초반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데 헤아는 어느덧 맨유 수문장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가 거금을 드린 어린 주전 골키퍼를 대신해 새로운 수문장을 데려올 가능성도 작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베고비치는 5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유 이적설을 부인했다. 베고비치는 “신문을 통해 내가 맨체스터 시티 제의를 거절하고 맨유 입단에 승인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행선지를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도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말한 바가 없다.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않았다. 다만 스토크가 버틀란드를 백업 자원으로 데려왔다고 보지는 않는다. 여름에 새 행선지로 떠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차기 행선지에 대해서는 “스토크보다 더 작은 클럽으로 가진 않겠다. 빅클럽들이 내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이들만이 합당한 이적료를 지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빅클럽 입단 가능성을 알렸다.
베고비치는 맨유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성미 급한 영국 언론은 베고비치의 맨유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골키퍼 정리에 나섰다. 데 헤아 역시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여름 맨유가 데 헤아를 바르셀로나로 보내면서 대체자로 베고비치를 데려오겠다는 설이다.
베고비치 입장은 단호하다. 아직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데 헤아의 라 리가 복귀도 설득력이 낮다. 시즌 초반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데 헤아는 어느덧 맨유 수문장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가 거금을 드린 어린 주전 골키퍼를 대신해 새로운 수문장을 데려올 가능성도 작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