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발롱도르 4연패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25)가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으로 바르셀로나는 2018년 6월까지 메시를 잡아두게 됐다.
영국의 복수 언론은 5일 일제히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7일 새로운 계약을 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2월 이미 메시가 2016년 6월로 만료되는 현재의 계약을 2년 더 연장할 거라 밝힌 바 있다. 새로운 계약에 따르면 메시는 2018년 6월 30일까지 바르셀로나에 남게 된다.
메시와 함께 계약 연장 소식이 전해졌던 카를레스 푸욜과 사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이미 계약서에 사인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스웨덴에 머물고 있는 메시까지 클럽 복귀 후 계약을 마치면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주축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하게 된다.
메시는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이후 스페인 리그(5회)와 챔피언스리그(3회), 코파델레이(2회), FIFA 클럽월드컵(2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2012년에는 1년간 91골을 터트리며 40년간 철옹성이었던 게르트 뮐러의 85골 기록을 넘어섰고,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손에 넣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의 복수 언론은 5일 일제히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7일 새로운 계약을 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2월 이미 메시가 2016년 6월로 만료되는 현재의 계약을 2년 더 연장할 거라 밝힌 바 있다. 새로운 계약에 따르면 메시는 2018년 6월 30일까지 바르셀로나에 남게 된다.
메시와 함께 계약 연장 소식이 전해졌던 카를레스 푸욜과 사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이미 계약서에 사인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스웨덴에 머물고 있는 메시까지 클럽 복귀 후 계약을 마치면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주축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마무리하게 된다.
메시는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이후 스페인 리그(5회)와 챔피언스리그(3회), 코파델레이(2회), FIFA 클럽월드컵(2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2012년에는 1년간 91골을 터트리며 40년간 철옹성이었던 게르트 뮐러의 85골 기록을 넘어섰고,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손에 넣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