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26)가 자신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여지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지루는 6일 프랑스 언론 '르 파리지앙'과의 인터뷰에서 "모두 계획대로 돼가고 있다. 하지만 나는 더 잘할 수 있으며, 발전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에서 21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한 지루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지루는 시즌 초반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며 부진을 거듭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로빈 판 페르시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다는 비판에 시달려왔다. 심지어 팀 동료 시오 월콧마저 측면이 아닌 중앙 공격수 자리를 요구하면서 주전 자리마저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지루는 갖은 노력 끝에 자신의 약점을 보완했다. 상대 수비를 등지는 플레이와 연계 능력이 향상되면서 골과 도움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거칠고 빠른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루는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4골 10도움을 기록, 아스날의 확실한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지루는 "난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다. 특히 등지면서 공을 다루는 부분에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코치와 함께 할 수 있어 행운이다. 최근 우리는 비디오를 보면서 내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지루는 6일 프랑스 언론 '르 파리지앙'과의 인터뷰에서 "모두 계획대로 돼가고 있다. 하지만 나는 더 잘할 수 있으며, 발전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에서 21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한 지루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지루는 시즌 초반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며 부진을 거듭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로빈 판 페르시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다는 비판에 시달려왔다. 심지어 팀 동료 시오 월콧마저 측면이 아닌 중앙 공격수 자리를 요구하면서 주전 자리마저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지루는 갖은 노력 끝에 자신의 약점을 보완했다. 상대 수비를 등지는 플레이와 연계 능력이 향상되면서 골과 도움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거칠고 빠른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루는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4골 10도움을 기록, 아스날의 확실한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지루는 "난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다. 특히 등지면서 공을 다루는 부분에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코치와 함께 할 수 있어 행운이다. 최근 우리는 비디오를 보면서 내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