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손흥민(20, 함부르크 SV)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크 아르네센 함부르크 단장은 7일 함부르크 지역 언론인 '코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의 선수 수용 한도가 있다"며 "적당한 가격이라면 손흥민을 이적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7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버풀, 첼시 등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주요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69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으며, 6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평가전에 토트넘 스카우트가 손흥민을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급해진 함부르크 측도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지만 수차례 가진 협상에서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아르네센 단장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손흥민은 매우 젊고 훌륭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와 새로운 계약 연장을 위해 노력 중이고, 좋은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난 그의 계약 만료 기간(2014년 6월)보다 좀 더 길게 연장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프랑크 아르네센 함부르크 단장은 7일 함부르크 지역 언론인 '코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의 선수 수용 한도가 있다"며 "적당한 가격이라면 손흥민을 이적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7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버풀, 첼시 등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구단은 토트넘이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주요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69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으며, 6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평가전에 토트넘 스카우트가 손흥민을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급해진 함부르크 측도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지만 수차례 가진 협상에서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아르네센 단장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손흥민은 매우 젊고 훌륭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와 새로운 계약 연장을 위해 노력 중이고, 좋은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난 그의 계약 만료 기간(2014년 6월)보다 좀 더 길게 연장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