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가 빅토르 발데스(31) 후임으로 발렌시아의 브라질 수문장 지에구 아우베스(27)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은 8일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한 기사에서 ‘바르셀로나가 아우베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알렸다. 매체는 발데스가 결별을 선언한 상황에서 후임 골키퍼 물색에 나선 바르셀로나가 아우베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데스는 바르셀로나 간판 골키퍼다. 라 마시아와 바르셀로나 C팀, B팀을 거쳐 2002년 프로 데뷔했다. 11시즌 동안 발데스는 486경기를 소화했다. 발데스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14년 6월 만료된다. 애초 예상과 달리 발데스가 갑작스럽게 재계약을 거부했다.
다급해진 바르셀로나는 수문장 보강에 나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르트와를 비롯해 리버풀의 호세 마누엘 레이나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가 바르셀로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외에도 내로라하는 골키퍼들이 바르셀로나 이적설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우베스 역시 이들 중 하나다.
아우베스는 알메리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골키퍼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며 7경기를 소화 중이다. 줄리우 세자르 후계자로 낙점된 상태다.
2011년에는 발렌시아로 둥지를 텄다. 첫 시즌에는 29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에는 20경기에 나와 발렌시아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반사 신경이 뛰어나다. 유독 레알과의 맞대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바르셀로나로서는 매력적인 카드 중 하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은 8일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한 기사에서 ‘바르셀로나가 아우베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알렸다. 매체는 발데스가 결별을 선언한 상황에서 후임 골키퍼 물색에 나선 바르셀로나가 아우베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데스는 바르셀로나 간판 골키퍼다. 라 마시아와 바르셀로나 C팀, B팀을 거쳐 2002년 프로 데뷔했다. 11시즌 동안 발데스는 486경기를 소화했다. 발데스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14년 6월 만료된다. 애초 예상과 달리 발데스가 갑작스럽게 재계약을 거부했다.
다급해진 바르셀로나는 수문장 보강에 나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르트와를 비롯해 리버풀의 호세 마누엘 레이나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가 바르셀로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외에도 내로라하는 골키퍼들이 바르셀로나 이적설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우베스 역시 이들 중 하나다.
아우베스는 알메리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골키퍼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며 7경기를 소화 중이다. 줄리우 세자르 후계자로 낙점된 상태다.
2011년에는 발렌시아로 둥지를 텄다. 첫 시즌에는 29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에는 20경기에 나와 발렌시아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반사 신경이 뛰어나다. 유독 레알과의 맞대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바르셀로나로서는 매력적인 카드 중 하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