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왼발의 마법사’ 가레스 베일의 무회전 프리킥이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다.
토트넘은 9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베일은 2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최근 베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연상시키는 무회전 프리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도 호날두의 느낌이 나는 무회전 프리킥으로 뉴캐슬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5분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무회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1-0으로 앞선 토트넘은 전반 24분 요앙 구프랑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토트넘에는 베일이 있었다. 골이 필요한 시점이었던 후반 33분 베일은 뉴캐슬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볼 트래핑으로 1대1 상황을 만든 다음 추가골을 뽑아냈다.
베일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14승 6무 6패 승점 48점이 되었다. 그러나 첼시가 위건을 4-1로 대파하며 승점 49점이 돼 3위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토트넘은 9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베일은 2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최근 베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연상시키는 무회전 프리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도 호날두의 느낌이 나는 무회전 프리킥으로 뉴캐슬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5분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무회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1-0으로 앞선 토트넘은 전반 24분 요앙 구프랑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토트넘에는 베일이 있었다. 골이 필요한 시점이었던 후반 33분 베일은 뉴캐슬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볼 트래핑으로 1대1 상황을 만든 다음 추가골을 뽑아냈다.
베일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14승 6무 6패 승점 48점이 되었다. 그러나 첼시가 위건을 4-1로 대파하며 승점 49점이 돼 3위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