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 수비진의 유망주 마틴 켈리(22)가 리버풀과 계약을 연장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제이미 캐러거의 뒤를 이를 수비수로 유스 출신 마틴 켈리를 낙점하고 기쁜 마음으로 계약 연장을 마무리 지었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주말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마틴과 곧 새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모두 예상했던 일이다.
켈리는 지난해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때 무릎 인대를 다쳤고, 현재까지 부상으로 스쿼드에서는 제외된 상태. 그러나 이번 새 계약으로 볼 때, 안필드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보장 받을 전망이다.
로저스 감독은 마틴에 대해 "젊은 선수들 중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며 "인대를 다치기 전까지 기대했던 만큼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켈리는 인터뷰에서 "리버풀과 팬들을 위해서 뛰는 것이 행복하고, 나나 우리 가족 모두 리버풀의 오랜 서포터였다"며 "리버풀 셔츠를 입고 선수로 활약하는 나 자신에게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켈리는 2009년 데뷔 이후 총 54경기에 출전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가디언은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제이미 캐러거의 뒤를 이를 수비수로 유스 출신 마틴 켈리를 낙점하고 기쁜 마음으로 계약 연장을 마무리 지었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주말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마틴과 곧 새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모두 예상했던 일이다.
켈리는 지난해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때 무릎 인대를 다쳤고, 현재까지 부상으로 스쿼드에서는 제외된 상태. 그러나 이번 새 계약으로 볼 때, 안필드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보장 받을 전망이다.
로저스 감독은 마틴에 대해 "젊은 선수들 중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며 "인대를 다치기 전까지 기대했던 만큼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켈리는 인터뷰에서 "리버풀과 팬들을 위해서 뛰는 것이 행복하고, 나나 우리 가족 모두 리버풀의 오랜 서포터였다"며 "리버풀 셔츠를 입고 선수로 활약하는 나 자신에게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켈리는 2009년 데뷔 이후 총 54경기에 출전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