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잉글랜드와 독일에만 코리언더비가 있는 것이 아니다. 중동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벌어진다.
중동은 최근 한국 선수들이 대거 진출, 새로운 활동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사우디, 카타르, UAE가 주류다. 이곳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와 공격수가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당연히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도 종종 벌어진다.
이달에만 두 차례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베테랑 수비수 이정수(알 사드)와 떠오르는 수비수 김기희(알 사일리아)가 맞붙는다. 두 선수는 현재 카타르 스타즈 리그(1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정수와 김기희는 12일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카타르 스타즈 리그 15라운드에서 만난다. 알 사드는 승점 37점으로 1위, 알 사일리아는 5점으로 최하위다. 승점 차만큼 전력의 차이도 커 알 사드의 승리가 점쳐진다. 그러나 김기희는 이정수를 넘고 반전을 꿈꾼다.
오는 22일에는 사우디 아라바아에서 코리언 더비가 열린다. 그 동안 사우디에는 유병수(알 힐랄)만 뛰었지만 지난 1월 곽태휘가 알 샤밥에 입단하면서 코리언 더비가 성사됐다. 2012/2013 사우디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두 선수가 승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알 힐랄과 알 샤밥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어 두 선수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 유병수는 현재 9골로 득점 4위에 올라있다. 곽태휘의 수비를 뚫고 골을 뽑을 지 아니면 곽태휘가 유병수의 발을 묶을 지 주목된다.
중동은 최근 한국 선수들이 대거 진출, 새로운 활동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사우디, 카타르, UAE가 주류다. 이곳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와 공격수가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당연히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도 종종 벌어진다.
이달에만 두 차례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베테랑 수비수 이정수(알 사드)와 떠오르는 수비수 김기희(알 사일리아)가 맞붙는다. 두 선수는 현재 카타르 스타즈 리그(1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정수와 김기희는 12일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카타르 스타즈 리그 15라운드에서 만난다. 알 사드는 승점 37점으로 1위, 알 사일리아는 5점으로 최하위다. 승점 차만큼 전력의 차이도 커 알 사드의 승리가 점쳐진다. 그러나 김기희는 이정수를 넘고 반전을 꿈꾼다.
오는 22일에는 사우디 아라바아에서 코리언 더비가 열린다. 그 동안 사우디에는 유병수(알 힐랄)만 뛰었지만 지난 1월 곽태휘가 알 샤밥에 입단하면서 코리언 더비가 성사됐다. 2012/2013 사우디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두 선수가 승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알 힐랄과 알 샤밥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어 두 선수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 유병수는 현재 9골로 득점 4위에 올라있다. 곽태휘의 수비를 뚫고 골을 뽑을 지 아니면 곽태휘가 유병수의 발을 묶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