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옛 스승과 제자가 한 팀에서 코칭스태프로 일하게 될까.
다음 시즌부터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게 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 인연을 맺었던 가브리엘 밀리토를 새 코치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1일 '과르디올라가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본인과 친했던 코치들을 불러 새로운 출발을 할 계획을 하고 있었다'면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밀리토를 코치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밀리토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와 FC 바르셀로나의 중앙 수비수 출신으로 현역 시절 넓은 시야와 뛰어난 축구 IQ,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호흡이 아주 잘 맞았다.
그는 현역 은퇴 후 아르헨티나의 몇몇 클럽으로부터도 코칭스태프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아직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코치직에 대해 어떠한 제의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식 오퍼가 온다면 과르디올라와의 인연을 봐서 바로 코치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과르디올라 감독, 밀리토와 바르셀로나에서 인연을 맺었던 스페인 국가대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아르헨티나 지역 라디오 채널 '라 레드(La Red)' 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과르디올라와 밀리토가 함께 일을 하게 된다면 정말 놀라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과르디올라는 정말 좋은 코치를 두게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취재팀
다음 시즌부터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게 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 시절 인연을 맺었던 가브리엘 밀리토를 새 코치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1일 '과르디올라가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본인과 친했던 코치들을 불러 새로운 출발을 할 계획을 하고 있었다'면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밀리토를 코치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밀리토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와 FC 바르셀로나의 중앙 수비수 출신으로 현역 시절 넓은 시야와 뛰어난 축구 IQ,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호흡이 아주 잘 맞았다.
그는 현역 은퇴 후 아르헨티나의 몇몇 클럽으로부터도 코칭스태프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아직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코치직에 대해 어떠한 제의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식 오퍼가 온다면 과르디올라와의 인연을 봐서 바로 코치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과르디올라 감독, 밀리토와 바르셀로나에서 인연을 맺었던 스페인 국가대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아르헨티나 지역 라디오 채널 '라 레드(La Red)' 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과르디올라와 밀리토가 함께 일을 하게 된다면 정말 놀라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과르디올라는 정말 좋은 코치를 두게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