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소속 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통산 10번째 우승에 대한 강렬한 희망을 밝혔다.
스페인 최대의 스포츠전문지인 ‘마르카’는 1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을 인용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에 정말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10번째 우승을 원한다. 나는 더 간절하다. 팀이 우승을 하는 데 힘을 보태고, 내 축구 역사에도 큰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La Champions es muy especial para el Madrid, queremos ganar la Décima. Para mí eso sería lo más. Quiero contribuir a ello y dejar mi huella)”고 말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꼽힌다. 1950년대 챔피언스리그 5회 연속 우승을 한 것을 비롯해 통산 9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만약 올 시즌에 우승한다면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 왕별’을 가슴에 달게 된다.
호날두는 “나는 28살로 축구 인생의 절반을 보냈고, 현재 팀에서 고참급에 속한다”며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더 열심히 뛰고, 골을 터뜨리며 동료에게 어시스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다보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호날두는 또 “축구 인생에 완성이란 없다”면서 “매일 매일 더 훈련하고,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축구화를 벗는 날까지 그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끊임없는 노력이야말로 오늘날 그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최고의 선수로 등극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한다. 이 경기는 챔스 16강전의 하이라이트다. 레알 마드리드가 10번째 우승반지를 끼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최대 고비다.
호날두는 옛 스승 알렉스 퍼거슨경, 옛 동료 웨인 루니와 숙명의 대결을 펼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무기를 총동원해 ‘친정팀’을 격파할 준비를 마쳤다.
기획취재팀
스페인 최대의 스포츠전문지인 ‘마르카’는 1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을 인용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에 정말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10번째 우승을 원한다. 나는 더 간절하다. 팀이 우승을 하는 데 힘을 보태고, 내 축구 역사에도 큰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La Champions es muy especial para el Madrid, queremos ganar la Décima. Para mí eso sería lo más. Quiero contribuir a ello y dejar mi huella)”고 말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꼽힌다. 1950년대 챔피언스리그 5회 연속 우승을 한 것을 비롯해 통산 9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만약 올 시즌에 우승한다면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 왕별’을 가슴에 달게 된다.
호날두는 “나는 28살로 축구 인생의 절반을 보냈고, 현재 팀에서 고참급에 속한다”며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더 열심히 뛰고, 골을 터뜨리며 동료에게 어시스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다보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호날두는 또 “축구 인생에 완성이란 없다”면서 “매일 매일 더 훈련하고, 더 좋아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축구화를 벗는 날까지 그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끊임없는 노력이야말로 오늘날 그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최고의 선수로 등극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한다. 이 경기는 챔스 16강전의 하이라이트다. 레알 마드리드가 10번째 우승반지를 끼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최대 고비다.
호날두는 옛 스승 알렉스 퍼거슨경, 옛 동료 웨인 루니와 숙명의 대결을 펼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무기를 총동원해 ‘친정팀’을 격파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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