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기분 좋게 경기를 큰 점수차로 이기고 1억 5000만원짜리 슈퍼카 1대를 선물로 받는다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겠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
FA컵 3라운드에서 리버풀과 경기를 치러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잉글랜드 5부리그(블루 스퀘어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스필드 타운의 폴 콕스 감독(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맨스필드 타운은 지난주 바로우와의 5부 리그 경기에서 8-1로 크게 이겼다. 무려 5명의 선수가 8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둔 것.
영국 공영방송 BBC는 11일(한국시간) "맨스필드 구단주 존 래드포드가 바로우전 대승 직후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명차' 애스턴 마틴을 콕스 감독에게 선물로 줬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구단주가 콕스 감독에게 준 차는 연식이 조금 된 예전 모델이라고 한다. 그는 감독에게 멋진 승리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서 이 차를 선물로 주게되었다고 한다. 이 애스턴 마틴 슈퍼카는 현재 약 8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로 이 차를 받게된 콕스 감독 역시 BBC '라디오 5'와의 인터뷰를 통해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경기 결과에도 행복하고, 이런 선물을 받은 것도 기분이 무척 좋다"며 "나는 이 차를 좋아한다. 모든 남자들이라면 꿈꾸는 차 중 하나지만 쉽게 사지 못한다. 그러나 차 자체 보다는 이를 계기로 좀 더 많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FA컵 3라운드에서 리버풀과 경기를 치러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잉글랜드 5부리그(블루 스퀘어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스필드 타운의 폴 콕스 감독(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맨스필드 타운은 지난주 바로우와의 5부 리그 경기에서 8-1로 크게 이겼다. 무려 5명의 선수가 8골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둔 것.
영국 공영방송 BBC는 11일(한국시간) "맨스필드 구단주 존 래드포드가 바로우전 대승 직후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명차' 애스턴 마틴을 콕스 감독에게 선물로 줬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구단주가 콕스 감독에게 준 차는 연식이 조금 된 예전 모델이라고 한다. 그는 감독에게 멋진 승리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서 이 차를 선물로 주게되었다고 한다. 이 애스턴 마틴 슈퍼카는 현재 약 8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로 이 차를 받게된 콕스 감독 역시 BBC '라디오 5'와의 인터뷰를 통해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경기 결과에도 행복하고, 이런 선물을 받은 것도 기분이 무척 좋다"며 "나는 이 차를 좋아한다. 모든 남자들이라면 꿈꾸는 차 중 하나지만 쉽게 사지 못한다. 그러나 차 자체 보다는 이를 계기로 좀 더 많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