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사령탑 위르겐 클롭(45)이 최근 불거진 첼시행을 일축했다.
클롭은 1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도르트문트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클롭은 “도르트문트와의 계약 기간은 2016년 까지다. 수차례 말했듯이 계약 기간까지는 이 곳에 남을 것이다. 모든 이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나 첼시와 같은 클럽의 제안을 받는다면 떠날 거로 생각하겠지만 계약 기간 준수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도르트문트로 오기 전 마인츠에서 7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매해 분데스리가를 떠날 수도 있었지만 내 대답은 계약 기간 준수였다. 도르트문트 생활을 즐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훌륭한 클럽이다. 좋은 도시에 있으며 모든 면에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클롭은 도르트문트 명가 재건을 이끈 감독이다. 비교적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클롭은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끌었다.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침몰시킨 것이다. 선수 보는 눈도 탁월하다. 클롭은 마리오 괴체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유망주를 발굴해 스타 플레이어로 키워냈다.
클롭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레알은 주제 무리뉴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팀 성적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와 결별한 첼시는 급한대로 라파 베니테스를 데려왔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클롭 입장은 단호했다. 도르트문트와의 계약 기간을 준수하겠다는 방침이다. 클롭은 “마인츠 시절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을 겪었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하루에 세 번 식사할 만큼 충분하다. 현 시점에서 (나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 유감스럽다”며 딱 잘라 거절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클롭은 1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도르트문트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클롭은 “도르트문트와의 계약 기간은 2016년 까지다. 수차례 말했듯이 계약 기간까지는 이 곳에 남을 것이다. 모든 이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나 첼시와 같은 클럽의 제안을 받는다면 떠날 거로 생각하겠지만 계약 기간 준수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도르트문트로 오기 전 마인츠에서 7년이란 시간을 보냈다. 매해 분데스리가를 떠날 수도 있었지만 내 대답은 계약 기간 준수였다. 도르트문트 생활을 즐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훌륭한 클럽이다. 좋은 도시에 있으며 모든 면에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클롭은 도르트문트 명가 재건을 이끈 감독이다. 비교적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클롭은 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2연패를 이끌었다.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침몰시킨 것이다. 선수 보는 눈도 탁월하다. 클롭은 마리오 괴체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유망주를 발굴해 스타 플레이어로 키워냈다.
클롭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레알은 주제 무리뉴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팀 성적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와 결별한 첼시는 급한대로 라파 베니테스를 데려왔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클롭 입장은 단호했다. 도르트문트와의 계약 기간을 준수하겠다는 방침이다. 클롭은 “마인츠 시절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을 겪었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하루에 세 번 식사할 만큼 충분하다. 현 시점에서 (나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 유감스럽다”며 딱 잘라 거절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