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기록은 항상 깨지게 마련이다. 레알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레알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호날두는 지난 10일 열린 세비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 후 182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레알 레전트 파코 헨토와 함께 클럽 역사상 최다 득점 6위에 올랐다. 리그에서 136골, 챔피언스리그에서 29골, 코파 델 레이에서 14골, 수페르코파에서 3골. 이것이 호날두가 기록한 골들이다.
레알 역사상 최고 득점자는 라울 곤잘레스(36, 알사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라 불리며 총 741경기에 출전 323골을 기록했다. 아직 호날두와 라울과의 기록차는 크지만 호날두가 라울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경기당 득점률이 큰 이유다. 경기당 0.43골을 기록한 라울에 비해 호날두는 경기당 평균 1.02골(179경기, 182골)을 기록하며 클럽 사상 최고의 득점률을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가 이적한지 4시즌이 채 지나지 않았음을 감안할때 그의 골 행진은 더욱 가속이 붙을 수 있다.
리오넬 메시(26)의 존재도 호날두에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 리그에서 레알은 바르셀로나에게 밀려 우승 경쟁에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지난 2009년 부터 4년간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도 메시에게 돌아간터라 호날두의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해 있다.
호날두는 새로운 기록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그는 "난 항상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그 주인공이 내가 아닌 다른 선수가 될 수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라울을 넘어설 수도 있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 했다.
라울은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존재다. 레알에서만 15년간을 뛰며 323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호날두가 라울을 뛰어넘어 레알의 새로운 전설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BPI/스포탈코리아
호날두는 지난 10일 열린 세비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 후 182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레알 레전트 파코 헨토와 함께 클럽 역사상 최다 득점 6위에 올랐다. 리그에서 136골, 챔피언스리그에서 29골, 코파 델 레이에서 14골, 수페르코파에서 3골. 이것이 호날두가 기록한 골들이다.
레알 역사상 최고 득점자는 라울 곤잘레스(36, 알사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라 불리며 총 741경기에 출전 323골을 기록했다. 아직 호날두와 라울과의 기록차는 크지만 호날두가 라울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경기당 득점률이 큰 이유다. 경기당 0.43골을 기록한 라울에 비해 호날두는 경기당 평균 1.02골(179경기, 182골)을 기록하며 클럽 사상 최고의 득점률을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가 이적한지 4시즌이 채 지나지 않았음을 감안할때 그의 골 행진은 더욱 가속이 붙을 수 있다.
리오넬 메시(26)의 존재도 호날두에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 리그에서 레알은 바르셀로나에게 밀려 우승 경쟁에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지난 2009년 부터 4년간 발롱도르 수상의 영예도 메시에게 돌아간터라 호날두의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해 있다.
호날두는 새로운 기록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그는 "난 항상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그 주인공이 내가 아닌 다른 선수가 될 수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라울을 넘어설 수도 있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 했다.
라울은 말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존재다. 레알에서만 15년간을 뛰며 323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호날두가 라울을 뛰어넘어 레알의 새로운 전설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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