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턴의 이충성(27, 일본명 리 타다나리)의 J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13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FC 도쿄가 공격진을 구성할 마지막 퍼즐로 이충성을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충성은 빠르면 이달 안에 합류해 3월 2일 J리그 개막전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도쿄 관계자는 “마음 속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충성은 지난해 1월 사우스햄턴과 2년 6개월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당시 챔피언십 소속이었던 사우스햄턴 공격진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됐으나 주전 경쟁에서 실패, 9경기에서 1골 3도움을 올리는데 그쳤다.
그는 사우스햄턴이 2012/2013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빅리그 데뷔를 하는 듯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캐피털 원 컵 2경기, FA컵 1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을 뿐이다. 최근 3경기 연속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교체 선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여전히 출전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기에 새로운 길을 모색했고, J리그 복귀가 대안으로 나왔다.
J리그는 3월 29일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유럽 무대에 대한 갈망이 큰 이충성은 시간을 두고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13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FC 도쿄가 공격진을 구성할 마지막 퍼즐로 이충성을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충성은 빠르면 이달 안에 합류해 3월 2일 J리그 개막전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도쿄 관계자는 “마음 속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충성은 지난해 1월 사우스햄턴과 2년 6개월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당시 챔피언십 소속이었던 사우스햄턴 공격진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됐으나 주전 경쟁에서 실패, 9경기에서 1골 3도움을 올리는데 그쳤다.
그는 사우스햄턴이 2012/2013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빅리그 데뷔를 하는 듯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캐피털 원 컵 2경기, FA컵 1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을 뿐이다. 최근 3경기 연속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교체 선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여전히 출전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기에 새로운 길을 모색했고, J리그 복귀가 대안으로 나왔다.
J리그는 3월 29일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유럽 무대에 대한 갈망이 큰 이충성은 시간을 두고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