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51)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사를 밝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마드리드를 떠난다면 잉글랜드로 간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그러면서도 '무리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을 대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리뉴는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계속 맡을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본인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은 열망만큼은 인정했다.
무리뉴는 "나는 잉글랜드를 정말 사랑한다. 레알 마드리드 다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다. 그곳에서 보자”라며 '스카이스포츠' 리포터에게 말했다고 한다.
무리뉴는 맨체스터 시티, 첼시행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심지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퍼거슨의 대체자로 맨유 지휘봉을 잡는 것에 대해서는 그리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무리뉴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전 세계 축구팬들의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마드리드를 떠난다면 잉글랜드로 간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그러면서도 '무리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을 대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리뉴는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계속 맡을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본인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은 열망만큼은 인정했다.
무리뉴는 맨체스터 시티, 첼시행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심지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퍼거슨의 대체자로 맨유 지휘봉을 잡는 것에 대해서는 그리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무리뉴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전 세계 축구팬들의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