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손날두’ 손흥민(21, 함부르크)의 국제적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활약 하고 있는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한국 선수 최초로 AP통신의 세계축구 주간 ‘톱10’에 선정됐다. 이날 손흥민은 36점을 얻어 로빈 판페르시(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AP 통신은 매주 전 세계 축구 기자 20명의 투표로 점수를 매겨 최고의 선수 10명을 발표한다. 한 주간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편친 선수를 선발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손흥민의 높아진 주가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다.
선수 랭킹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그가 기록한 총점은 183점으로 손흥민의 5배가 넘는 점수다.
손흥민에게 이미 '최초'의 수식어는 주어졌다. 이제 그가 해야할 일은 '최고'의 칭호를 받는 것이다. 호날두는 2001년 스포르팅 클루브 드 포르투갈에 입단하여 12년 동안 유럽에서 활약했다. 반면 손흥민은 단 2년간의 경험으로 7위에 랭크되었다. 더 많은 경험을 쌓고 꾸준한 활약을 펼치다보면 '톱1'에 선정될 날이 올 수도 있다.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활약 하고 있는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한국 선수 최초로 AP통신의 세계축구 주간 ‘톱10’에 선정됐다. 이날 손흥민은 36점을 얻어 로빈 판페르시(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AP 통신은 매주 전 세계 축구 기자 20명의 투표로 점수를 매겨 최고의 선수 10명을 발표한다. 한 주간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편친 선수를 선발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손흥민의 높아진 주가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다.
선수 랭킹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그가 기록한 총점은 183점으로 손흥민의 5배가 넘는 점수다.
손흥민에게 이미 '최초'의 수식어는 주어졌다. 이제 그가 해야할 일은 '최고'의 칭호를 받는 것이다. 호날두는 2001년 스포르팅 클루브 드 포르투갈에 입단하여 12년 동안 유럽에서 활약했다. 반면 손흥민은 단 2년간의 경험으로 7위에 랭크되었다. 더 많은 경험을 쌓고 꾸준한 활약을 펼치다보면 '톱1'에 선정될 날이 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