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로빈 판페르시(30)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판페르시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승리를 노렸지만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는 세 차례의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판페르시는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 팀 모두 훌륭한 경기를 했고 결과적으로 만족스럽다. 그러나 몇 차례 좋은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1-1로 전반을 마친 맨유는 후반들어 판페르시의 공격력이 살아났지만 추가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판페르시는 “후반에만 세 번의 좋은 찬스가 있었다. 하나는 크로스바를 맞았는데 약간 빗맞는 느낌이 들었다. 두 번째 찬스는 골키퍼의 완벽한 선방이었고 완벽한 골이라고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2차전의 양상을 묻자 판페르시는 “우리가 약간 유리하다. 그러나 두 팀의 수준과 경기력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다. 이제 하프타임이다. 우리는 후반전을 준비할 것이다”며 2차전의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판페르시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승리를 노렸지만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는 세 차례의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판페르시는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 팀 모두 훌륭한 경기를 했고 결과적으로 만족스럽다. 그러나 몇 차례 좋은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1-1로 전반을 마친 맨유는 후반들어 판페르시의 공격력이 살아났지만 추가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판페르시는 “후반에만 세 번의 좋은 찬스가 있었다. 하나는 크로스바를 맞았는데 약간 빗맞는 느낌이 들었다. 두 번째 찬스는 골키퍼의 완벽한 선방이었고 완벽한 골이라고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2차전의 양상을 묻자 판페르시는 “우리가 약간 유리하다. 그러나 두 팀의 수준과 경기력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다. 이제 하프타임이다. 우리는 후반전을 준비할 것이다”며 2차전의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