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에딘 제코(26)가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18일 제코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기 위해 기꺼이 주급을 삭감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제코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급 12만 파운드(한화 2억)를 받고 있으나 최근 1군에서 출전기회를 받지 못하고 주전에서 밀려 난 상황이다.
보스니아 출신의 제코는 2년 전 독일 볼푸스부르크에서 2,700만 파운드(한화 451억)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비롯, 각종 대회에서 16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으나 항상 카를로스 테베즈(29)와 세르히오 아게로(25)와 선발경쟁을 해야만 했다.
도르트문트는 팀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 대체자로 제코를 원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르트문트는 제코가 팀의 주연으로 활약할 수 있다고 믿는다.
도르트문트는 뮌헨을 선호하는 레반도프스키를 맨체스터 유나이트에 팔기 원하고 있다. 팀의 핵심선수를 라이벌 구단에 팔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더선'은 18일 제코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기 위해 기꺼이 주급을 삭감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제코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급 12만 파운드(한화 2억)를 받고 있으나 최근 1군에서 출전기회를 받지 못하고 주전에서 밀려 난 상황이다.
보스니아 출신의 제코는 2년 전 독일 볼푸스부르크에서 2,700만 파운드(한화 451억)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비롯, 각종 대회에서 16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으나 항상 카를로스 테베즈(29)와 세르히오 아게로(25)와 선발경쟁을 해야만 했다.
도르트문트는 팀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 대체자로 제코를 원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르트문트는 제코가 팀의 주연으로 활약할 수 있다고 믿는다.
도르트문트는 뮌헨을 선호하는 레반도프스키를 맨체스터 유나이트에 팔기 원하고 있다. 팀의 핵심선수를 라이벌 구단에 팔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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