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슈팅 수 17대1이 보여주듯 경기를 압도한 포르투가 말라가에 힘겹게 승리했다.
포르투는 20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포르투는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17번의 슈팅을 시도하면서 단 1골에 그쳤을 만큼 골 결정력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포르투는 전반 2분 잭슨 마르티네스를 시작으로 주앙 무티뉴, 루초 곤잘레스, 다닐루 등 공격에 배치된 선수들이 슈팅이 이어졌다. 그러나 말라가의 두터운 수비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한 포르투는 후반 11분 드디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우렉스 산드루의 크로스를 무티뉴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선 포르투는 추가 득점을 위해 공격을 계속 펼쳤다. 말라가는 쉽게 골문을 열지 않았다. 결국 포르투는 추가 득점 없이 승리에 만족했다.
포르투는 2차전을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르게 됐다. 전반 4분 이스코의 슈팅 하나만 기록한 말라가는 1실점으로 1차전을 마쳐 2차전에서 역전 가능성을 남겼다.
사진=결승골을 넣은 주앙 무티뉴 ⓒBPI/스포탈코리아
포르투는 20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포르투는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17번의 슈팅을 시도하면서 단 1골에 그쳤을 만큼 골 결정력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포르투는 전반 2분 잭슨 마르티네스를 시작으로 주앙 무티뉴, 루초 곤잘레스, 다닐루 등 공격에 배치된 선수들이 슈팅이 이어졌다. 그러나 말라가의 두터운 수비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한 포르투는 후반 11분 드디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우렉스 산드루의 크로스를 무티뉴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선 포르투는 추가 득점을 위해 공격을 계속 펼쳤다. 말라가는 쉽게 골문을 열지 않았다. 결국 포르투는 추가 득점 없이 승리에 만족했다.
포르투는 2차전을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르게 됐다. 전반 4분 이스코의 슈팅 하나만 기록한 말라가는 1실점으로 1차전을 마쳐 2차전에서 역전 가능성을 남겼다.
사진=결승골을 넣은 주앙 무티뉴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