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23)이 팀 동료들과 추억을 만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하고 있다.
윤석영은 19일 QPR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는 생각했던 것보다 수준이 높지만 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윤석영은 동갑내기인 파비우(23)와 친하게 지내며 현지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6월 고양에서 열린 8개국 초청 U-17 국제대회에서 각각 대한민국과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에 윤석영은 "내가 파비우에게 당시 대결을 기억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파비우는 자신이 득점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추억을 되새겼다.
선배 박지성도 윤석영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런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박지성으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들었고 이후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윤석영은 "지난 9개월 동안 영어 과외를 받고 있고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영은 "런던은 내게 특별한 곳이지만 과거의 영광이다. 나는 다시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 한 단계씩 차근차근 성장하길 원한다"며 각오를 다짐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DB
윤석영은 19일 QPR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는 생각했던 것보다 수준이 높지만 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윤석영은 동갑내기인 파비우(23)와 친하게 지내며 현지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6월 고양에서 열린 8개국 초청 U-17 국제대회에서 각각 대한민국과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에 윤석영은 "내가 파비우에게 당시 대결을 기억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파비우는 자신이 득점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추억을 되새겼다.
선배 박지성도 윤석영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런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박지성으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들었고 이후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윤석영은 "지난 9개월 동안 영어 과외를 받고 있고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영은 "런던은 내게 특별한 곳이지만 과거의 영광이다. 나는 다시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 한 단계씩 차근차근 성장하길 원한다"며 각오를 다짐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