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칠레 출신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5)가 언론의 비판을 정면 돌파했다. 산체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예선 페루전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언론의 비판 대상이 됐다. 바르셀로나에 복귀한 그는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게임을 승리하게 하는 좋은 선수다. 내가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나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나는 대표팀, 소속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돌고 있는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