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몰도바, 우크라이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 두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33)가 팀 동료들을 독려했다.
잉글랜드는 현재 몬테네그로에 승점 2점이 뒤져 H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잉글랜드는 조 1위를 차지하면 바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만 2위에 그칠 경우 플레이오프를 펼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7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웸블리에서 펼쳐지는 몰도바와의 경기와 11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원정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얻어야 한다.
몰도바와의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의 주장 제라드는 “만약 우리가 예선 초반부터 프로의식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면 이미 본선행을 확정 짓고 몰도바와의 경기를 편하게 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예선 초반 집중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서 “앞으로 치를 2연전은 월드컵 진출을 결정짓는 정말 중요한 경기다. 우리는 가능한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한다”며 “2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조 1위도 충분히 노려 볼 수 있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몰도바전을 앞둔 잉글랜드는 주전 공격수인 웨인 루니와 다니엘 스터리지, 수비수인 글렌 존슨과 필 존슨, 스티브 코커가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 고전이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는 현재 몬테네그로에 승점 2점이 뒤져 H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잉글랜드는 조 1위를 차지하면 바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만 2위에 그칠 경우 플레이오프를 펼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7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웸블리에서 펼쳐지는 몰도바와의 경기와 11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원정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얻어야 한다.
몰도바와의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의 주장 제라드는 “만약 우리가 예선 초반부터 프로의식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면 이미 본선행을 확정 짓고 몰도바와의 경기를 편하게 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예선 초반 집중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서 “앞으로 치를 2연전은 월드컵 진출을 결정짓는 정말 중요한 경기다. 우리는 가능한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한다”며 “2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조 1위도 충분히 노려 볼 수 있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몰도바전을 앞둔 잉글랜드는 주전 공격수인 웨인 루니와 다니엘 스터리지, 수비수인 글렌 존슨과 필 존슨, 스티브 코커가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 고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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