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우루과이가 콜롬비아에 승리를 거두며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 희망을 이어갔다.
우루과이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우루과이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예선 14라운드에서 카바니와 스투아니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우루과이는 4위 에콰도르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다. 우루과이는 골 득실에서 뒤지며 5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 직행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우루과이에 패한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위를 탈취할 기회를 놓쳤다.
두 팀의 대결은 수아레스와 팔카오라는 공격수 대결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두 팀은 후반 32분 카바니의 골이 터지기 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카바니는 후반 32분 페레이라가 오른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선제골을 기록했다.
카바니의 골이 터진 뒤 3분 뒤인 후반 35분에는 스투아니가 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쇄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우루과이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우루과이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우루과이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예선 14라운드에서 카바니와 스투아니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우루과이는 4위 에콰도르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다. 우루과이는 골 득실에서 뒤지며 5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 직행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우루과이에 패한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위를 탈취할 기회를 놓쳤다.
두 팀의 대결은 수아레스와 팔카오라는 공격수 대결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두 팀은 후반 32분 카바니의 골이 터지기 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카바니는 후반 32분 페레이라가 오른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선제골을 기록했다.
카바니의 골이 터진 뒤 3분 뒤인 후반 35분에는 스투아니가 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쇄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우루과이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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