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정성래 기자= 손흥민(21, 레버쿠젠)이 크로아티아에 패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한국 대표팀으로서 A매치 2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이 11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KE905 항공편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지난 6일 아이티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손흥민은 출국을 앞두고 “피곤하지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발걸음이 가볍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의 골 결정력에 대한 여론에 대해 손흥민은 “골 결정력의 해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노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경기에서 5득점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크로아티아전에서의 부진이 아쉽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원톱 자리에 나서는 공격수들의 잇단 부진에 손흥민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포지션을 변경할 수 없다.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레버쿠젠으로 돌아가는 손흥민은 “우선은 팀 적응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동료,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하며 발전하도록 하겠다”며 “득점보다는 팀이 이기는데 기여하겠다”고 새로운 팀에서의 적응이 가장 우선시 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4일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을, 21일에는 마인츠의 박주호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한국인 선수들이 속한 2경기에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레버쿠젠은 18일 새벽(한국시간)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라포드로 원정을 떠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맨유 팬이었다. 맨유가 골을 넣을 때마다 좋아했다”며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다. 그 날 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많이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아버지 손웅정 씨와 함께 복귀한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아버지께서 축구 선수 출신이셔서 플레이를 많이 알아 도움을 주신다. 하지만 아버지와 함께하는 운동은 너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국 대표팀으로서 A매치 2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이 11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KE905 항공편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지난 6일 아이티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손흥민은 출국을 앞두고 “피곤하지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발걸음이 가볍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의 골 결정력에 대한 여론에 대해 손흥민은 “골 결정력의 해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노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경기에서 5득점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크로아티아전에서의 부진이 아쉽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원톱 자리에 나서는 공격수들의 잇단 부진에 손흥민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포지션을 변경할 수 없다.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레버쿠젠으로 돌아가는 손흥민은 “우선은 팀 적응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동료,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하며 발전하도록 하겠다”며 “득점보다는 팀이 이기는데 기여하겠다”고 새로운 팀에서의 적응이 가장 우선시 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14일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을, 21일에는 마인츠의 박주호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한국인 선수들이 속한 2경기에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레버쿠젠은 18일 새벽(한국시간)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라포드로 원정을 떠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맨유 팬이었다. 맨유가 골을 넣을 때마다 좋아했다”며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다. 그 날 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많이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아버지 손웅정 씨와 함께 복귀한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아버지께서 축구 선수 출신이셔서 플레이를 많이 알아 도움을 주신다. 하지만 아버지와 함께하는 운동은 너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