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기성용은 한국 축구에 꼭 필요한 선수다.”
아이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치른 이청용(25)이 소속팀 볼턴 원더러스로 복귀하기 위해 12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청용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출발하는 KL866편에 탑승,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영국 맨체스터로 향했다.
이청용의 출국일은 11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볼턴의 배려로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12일 비행기에 올랐다. 이청용은 “볼턴에서 서울이 아닌 전주에서 A매치를 치렀으니 하루 더 쉬고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볼턴의 배려를 엿볼 수 있는 일화다.
현재 대표팀에는 기성용 복귀론이 대두되고 있다. ‘절친’의 복귀론에 대해 이청용은 “한국 축구에 꼭 필요한 선수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브라질 월드컵을 1년 앞둔 시점에서 기성용이 합류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청용의 소속팀 볼턴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초반 5경기에서 2무 3패를 거두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청용은 “시작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돌아가서 더 좋은 성적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팀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이청용은 잔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청용은 팬들이 상위리그 이적을 원한다는 질문에 “누차 이야기했듯 난 아직 볼턴 선수다. 당장 이적할 마음이 없다. 팀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답했다.
아이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치른 이청용(25)이 소속팀 볼턴 원더러스로 복귀하기 위해 12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청용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출발하는 KL866편에 탑승,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영국 맨체스터로 향했다.
이청용의 출국일은 11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볼턴의 배려로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12일 비행기에 올랐다. 이청용은 “볼턴에서 서울이 아닌 전주에서 A매치를 치렀으니 하루 더 쉬고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볼턴의 배려를 엿볼 수 있는 일화다.
현재 대표팀에는 기성용 복귀론이 대두되고 있다. ‘절친’의 복귀론에 대해 이청용은 “한국 축구에 꼭 필요한 선수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브라질 월드컵을 1년 앞둔 시점에서 기성용이 합류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청용의 소속팀 볼턴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초반 5경기에서 2무 3패를 거두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청용은 “시작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돌아가서 더 좋은 성적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팀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이청용은 잔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청용은 팬들이 상위리그 이적을 원한다는 질문에 “누차 이야기했듯 난 아직 볼턴 선수다. 당장 이적할 마음이 없다. 팀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