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던 시오 월콧(24, 아스널)의 부상이 예상 외로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월콧은 지난 22일 스토크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 전 훈련서 부상을 입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월콧의 부상에 대해 ‘미스터리’라고 표현하며 정확한 부상 부위와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월콧에 대한 정밀 검사를 마친 벵거 감독은 24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콧의 부상 정도와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을 밝혔다. “월콧은 복부 후복근에 문제가 생겼다. 탈장은 아니다”라며 “그의 복부에 작은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월콧은 25일 독일에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러나 부상은 심하지 않고, 수술 즉시 그의 회복에 힘쓸 것”이라며 그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벵거 감독은 “우리는 최대한 빨리 그가 경기장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월콧은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까지는 회복을 마치지 못할 것”이라며 그가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앞두고 몬테네그로, 폴란드와 맞붙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월콧은 지난 22일 스토크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 전 훈련서 부상을 입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월콧의 부상에 대해 ‘미스터리’라고 표현하며 정확한 부상 부위와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월콧에 대한 정밀 검사를 마친 벵거 감독은 24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콧의 부상 정도와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을 밝혔다. “월콧은 복부 후복근에 문제가 생겼다. 탈장은 아니다”라며 “그의 복부에 작은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월콧은 25일 독일에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러나 부상은 심하지 않고, 수술 즉시 그의 회복에 힘쓸 것”이라며 그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벵거 감독은 “우리는 최대한 빨리 그가 경기장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월콧은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까지는 회복을 마치지 못할 것”이라며 그가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앞두고 몬테네그로, 폴란드와 맞붙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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