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독일 진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 홍정호(24, 아우크스부르크)가 대표팀 무대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맞이했다.
홍명보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팀 4기 명단을 발표했다. 홍정호는 소속팀 적응이 완벽히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선발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홍정호는 아우크스부르크 적응을 위한 홍명보 감독의 배려로 지난 10일 열린 크로아티아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경기 다음날인 11일 곧바로 독일로 날아갔다.
하지만 빠른 이동에도 불구하고 홍정호의 아우크스부르크 적응은 험난했다. 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바로 팀에 합류한 홍정호는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 문제에, 수비 조직력 확보라는 숙제를 떠안으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비는 개인 능력보다 팀의 조직력이 우선시 되는 포지션이다. 홍정호는 아직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렵고, 새로운 팀 동료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 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대표팀에서의 상황은 다르다. 홍명보호 출범과 함께 부상에서 복귀한 홍정호는 김영권과 함께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선보였다. 이미 여러 번 손발을 맞춘 경험으로 재차 A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홍정호는 소속팀에서의 불안정한 위치를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바로잡으려 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의중도 이와 같은 듯 싶다. 홍정호는 이미 대표팀 수비 라인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다. 홍명보 감독으로선 홍정호의 발탁으로 그에게 힘을 실어줘, 소속팀에서의 주전 경쟁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다가올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팀 4기 명단을 발표했다. 홍정호는 소속팀 적응이 완벽히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선발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홍정호는 아우크스부르크 적응을 위한 홍명보 감독의 배려로 지난 10일 열린 크로아티아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경기 다음날인 11일 곧바로 독일로 날아갔다.
하지만 빠른 이동에도 불구하고 홍정호의 아우크스부르크 적응은 험난했다. 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바로 팀에 합류한 홍정호는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 문제에, 수비 조직력 확보라는 숙제를 떠안으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비는 개인 능력보다 팀의 조직력이 우선시 되는 포지션이다. 홍정호는 아직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렵고, 새로운 팀 동료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 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대표팀에서의 상황은 다르다. 홍명보호 출범과 함께 부상에서 복귀한 홍정호는 김영권과 함께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선보였다. 이미 여러 번 손발을 맞춘 경험으로 재차 A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홍정호는 소속팀에서의 불안정한 위치를 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바로잡으려 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의중도 이와 같은 듯 싶다. 홍정호는 이미 대표팀 수비 라인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다. 홍명보 감독으로선 홍정호의 발탁으로 그에게 힘을 실어줘, 소속팀에서의 주전 경쟁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다가올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