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등 홍명보 4기, 8일부터 순차적 합류
입력 : 2013.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10월에 두 차례 A매치를 치르는 홍명보호가 8일부터 순차적으로 선수들을 소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브라질(12, 서울월드컵경기장), 말리(15일, 천안종합운동장)와의 평가전에 나설 홍명보 4기 25명의 소집 일정을 알렸다.

홍명보 4기에 먼저 합류하는 선수들은 해외파다.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8일 낮 12시까지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 등 유럽리그 선수들을 비롯해서 J리그, 중국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된다.

주중에 경기 일정이 없는 이근호(상주 상무), 김태환(성남 일화)도 8일에 합류한다.

이어 9일 오후에는 K리그 클래식 일정을 마친 정성룡(수원 블루윙즈), 김승규, 이용(이상 울산 현대)이 파주NFC에 도착한다. 마지막으로 10일 오전에는 나머지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이 합류해 본격적으로 브라질, 말리전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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