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토마스는 웃었고, 글래빈은 담담했다. 9일 발표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소식을 전해들은 선수들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MLB.com의 가십관련 기사를 전하는 ‘Cut4’는 9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선수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해 전했다. 이날 BBWAA(전미야구기자협회)는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프랭크 토마스(83.7%)로 첫 해 명예의 전당에 발을 들여놓았다. ‘Cut4’는 “토마스가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전세계가 볼 수 있을 정도의 미소를 지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실제로 토마스는 모든 것을 얻은 듯 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에 마찬가지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글래빈은 시크한 반응을 보였다. 'Cut4'는 글래빈의 아내인 크리스틴 글래빈의 트위터를 인용해 “글래빈이 전화를 받는 동안 약간 금욕주의자의 모습을 보였다”면서 다소 담담한 사진을 소개했다. 전화를 받는 동안의 글래빈은 심각하면서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줘 토마스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Cut4'는 또 한 명의 명예의 전당 주인공인 그렉 매덕스의 반응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MLB.com Cut4 캡쳐
MLB.com의 가십관련 기사를 전하는 ‘Cut4’는 9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선수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해 전했다. 이날 BBWAA(전미야구기자협회)는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프랭크 토마스(83.7%)로 첫 해 명예의 전당에 발을 들여놓았다. ‘Cut4’는 “토마스가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전세계가 볼 수 있을 정도의 미소를 지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실제로 토마스는 모든 것을 얻은 듯 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에 마찬가지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글래빈은 시크한 반응을 보였다. 'Cut4'는 글래빈의 아내인 크리스틴 글래빈의 트위터를 인용해 “글래빈이 전화를 받는 동안 약간 금욕주의자의 모습을 보였다”면서 다소 담담한 사진을 소개했다. 전화를 받는 동안의 글래빈은 심각하면서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줘 토마스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Cut4'는 또 한 명의 명예의 전당 주인공인 그렉 매덕스의 반응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MLB.com Cut4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