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박원식 기자=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일본의 다나카 마사히로(25) 투수가 7년 1억4천만달러 계약을 추진하는 전망이 나왔다.
시카고 선 타임즈의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나카는 7년 1억 4천만 달러선이라는 관계자의 언급이 있었다"고 올렸다.
지금까지 투수 고액 계약은 통산 205승을 올린 양키스의 좌완 사바시아가 2008년 맺은 7년 1억 6100만 달러. 다저스의 그레인키가 6년 1억 4700만 달러다. 다나카의 영입에 적극적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억 달러선에 접근을 한 바 있다.
다나카와의 협상 시한은 미국 동부 시간 24일 오후 5시 (한국 시각 25 일 오전 7시)지만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17일에 다나카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애초 다나카의 영입구단으로 다저스와 LA 에인절스·뉴욕 양키스·뉴욕 메츠·보스턴이 유력한 팀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다저스가 커쇼와 장기 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다나카의 영입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카는 다저스를 제외한 구단들과 입단 교섭을 펼치게 됐다.
시카고 선 타임즈의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나카는 7년 1억 4천만 달러선이라는 관계자의 언급이 있었다"고 올렸다.
지금까지 투수 고액 계약은 통산 205승을 올린 양키스의 좌완 사바시아가 2008년 맺은 7년 1억 6100만 달러. 다저스의 그레인키가 6년 1억 4700만 달러다. 다나카의 영입에 적극적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억 달러선에 접근을 한 바 있다.
다나카와의 협상 시한은 미국 동부 시간 24일 오후 5시 (한국 시각 25 일 오전 7시)지만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17일에 다나카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애초 다나카의 영입구단으로 다저스와 LA 에인절스·뉴욕 양키스·뉴욕 메츠·보스턴이 유력한 팀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다저스가 커쇼와 장기 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다나카의 영입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카는 다저스를 제외한 구단들과 입단 교섭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