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 중인 데릭 홀랜드(29)를 대체할 투수로 좌완 FA 폴 마홀름(31)과 브루스 첸(36)을 물망에 올려놨다.
‘댈러스 모닝 뉴스’의 게리 프레일리는 16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홀랜드의 대체자로 몇몇의 FA 선수들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홀랜드는 애완견 때문에 계단에서 부상 당해 무릎 수술을 받고 2014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복귀가 불투명한 상태다. 홀랜드는 지난 시즌 10승 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텍사스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텍사스로서는 홀랜드의 부상이 뼈아프다. 추신수, 프린스 필더 등을 영입하며 타선을 강화해 지구 우승을 노리려던 텍사스는 반대로 투수력에 손실을 입었다. 이에 텍사스는 FA 투수 마홀름과 첸 중 한 명을 영입해 홀랜드의 빈자리를 메울 계획이다.
텍사스는 홀랜드의 대체자로 어느 정도 이닝 소화능력이 있는 투수를 원하고 있다. 마홀름은 지난 시즌 150이닝 가량을 소화한 선발자원이며, 첸은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120이닝 가량 소화했다. 지난 시즌 두 선수는 각각 선발로 26경기와 15경기를 치렀다.
마홀름은 지난 시즌 10승 11패 4.41의 평균자책점의 성적을 올렸고, 첸은 9승 4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윤석민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텍사스가 어떤 FA 투수로 홀랜드의 빈자리를 메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MLB.com 웹사이트 캡쳐
‘댈러스 모닝 뉴스’의 게리 프레일리는 16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홀랜드의 대체자로 몇몇의 FA 선수들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홀랜드는 애완견 때문에 계단에서 부상 당해 무릎 수술을 받고 2014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복귀가 불투명한 상태다. 홀랜드는 지난 시즌 10승 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텍사스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텍사스로서는 홀랜드의 부상이 뼈아프다. 추신수, 프린스 필더 등을 영입하며 타선을 강화해 지구 우승을 노리려던 텍사스는 반대로 투수력에 손실을 입었다. 이에 텍사스는 FA 투수 마홀름과 첸 중 한 명을 영입해 홀랜드의 빈자리를 메울 계획이다.
텍사스는 홀랜드의 대체자로 어느 정도 이닝 소화능력이 있는 투수를 원하고 있다. 마홀름은 지난 시즌 150이닝 가량을 소화한 선발자원이며, 첸은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120이닝 가량 소화했다. 지난 시즌 두 선수는 각각 선발로 26경기와 15경기를 치렀다.
마홀름은 지난 시즌 10승 11패 4.41의 평균자책점의 성적을 올렸고, 첸은 9승 4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윤석민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텍사스가 어떤 FA 투수로 홀랜드의 빈자리를 메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MLB.com 웹사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