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3월 31일,추신수는 4월 1일 첫 경기
입력 : 2014.0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박원식 기자=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3월 22일과 23일 호주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다저스의 2연전을 시작으로 메이저리그 경기가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

미국 본토에서는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홈인 펫코 파크에서 다저스를 불러들여 시작한다. 다저스의 3선발로 예정된 류현진은 31일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해 펫코 파크 마운드에 오른 적이 없어 미국 진출 후 첫 펫코 파크 등판이 될 예정이다.

추신수가 올 시즌 FA로 이적해 유니폼을 갈아입은 텍사스 레인저스는 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1일 오후 1시 5분 (한국 시각 4월 1일 새벽3시 5분)에 첫 경기를 펼친다. 추신수는 지난해 필라델피아전 타율이 1할5푼8리로 비교적 낮았다.

양키스는 4월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 15일 트윈스의 미니애폴리스에서 개최하고 정규 시즌은 9 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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