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C.C. 사바시아(33)가 한결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 뉴욕의 지역일간지 ‘뉴욕포스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사바시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소개하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사바시아의 트레이너인 T.J. 로페즈는 “몸무게가 줄지는 않았다.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리는 중”이라며 착실하게 운동 중임을 밝혔다.
사바시아는 지난 주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함께 뛰었던 리키 윅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 속의 사바시아는 턱시도 차림이었는데, 시즌 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이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바시아의 트레이너 로페즈는 “사바시아의 몸무게는 270파운드에서 275파운드(122.5kg~124.7kg)를 유지 중이다. 시즌 때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근육을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한 것에 대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데뷔 후 가장 좋은 몸 상태로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사바시아는 양키스의 1선발로, 지난 시즌 32경기에 선발 출장해 211이닝을 소화했다. 14승 13패, 평균자책점은 4.78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뛴 13시즌 동안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았다. 9월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었었다.
사진=뉴욕포스트 캡쳐
미국 뉴욕의 지역일간지 ‘뉴욕포스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사바시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소개하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사바시아의 트레이너인 T.J. 로페즈는 “몸무게가 줄지는 않았다.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리는 중”이라며 착실하게 운동 중임을 밝혔다.
사바시아는 지난 주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함께 뛰었던 리키 윅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 속의 사바시아는 턱시도 차림이었는데, 시즌 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이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바시아의 트레이너 로페즈는 “사바시아의 몸무게는 270파운드에서 275파운드(122.5kg~124.7kg)를 유지 중이다. 시즌 때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근육을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한 것에 대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데뷔 후 가장 좋은 몸 상태로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사바시아는 양키스의 1선발로, 지난 시즌 32경기에 선발 출장해 211이닝을 소화했다. 14승 13패, 평균자책점은 4.78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뛴 13시즌 동안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았다. 9월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었었다.
사진=뉴욕포스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