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테니스피플 제휴] 멜버른 방극용 기자=세레나 윌리엄스 , 마리아 샤라포바에 이어 아자렌카 마저 무너졌다.
세레나와 샤라포바가 등과 엉덩이 부상으로 탈락했다면 아자렌카는 더위였다.
대회 3연패에 좋은 기회를 갖고 있었던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아그네쉬 라드반스카에게 1-6 7-5 0-6으로 져 탈락했다.
전 세계 1위 크리스 에버트는 "이 코트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경기였다"고 경기평을 했다.
아자렌카는 "라드반스카의 플레이가 놀라웠다. 그녀의 볼은 모두 리턴이 되어 나에게 돌아왔다"며 " 볼을 너무 많이 예측했는데 제대로 맞지 않았다"고 패인을 자체 분석했다.
이로써 호주오픈 18연승으로 승승장구하던 아자렌카는 대회 99년 마르티나 힝기스 이후 처음으로 3회 연속 우승인 헤트트릭을 놓쳤다.
반면 전 세계 1위 라드반스카는 그랜드슬램 우승이 없던 차에 강력한 우승후보 아자렌카를 제치면서 우승권에 들었다.
이로써 2014 시즌 첫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패권은 캐나다 19세 돌풍 유진 부샤르- 황색 돌풍 리나(4번 시드), 단신의 시불코바-무관의 여왕 라드반스카의 대결로 압축됐다.
세레나와 샤라포바가 등과 엉덩이 부상으로 탈락했다면 아자렌카는 더위였다.
대회 3연패에 좋은 기회를 갖고 있었던 빅토리아 아자렌카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아그네쉬 라드반스카에게 1-6 7-5 0-6으로 져 탈락했다.
전 세계 1위 크리스 에버트는 "이 코트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경기였다"고 경기평을 했다.
아자렌카는 "라드반스카의 플레이가 놀라웠다. 그녀의 볼은 모두 리턴이 되어 나에게 돌아왔다"며 " 볼을 너무 많이 예측했는데 제대로 맞지 않았다"고 패인을 자체 분석했다.
이로써 호주오픈 18연승으로 승승장구하던 아자렌카는 대회 99년 마르티나 힝기스 이후 처음으로 3회 연속 우승인 헤트트릭을 놓쳤다.
반면 전 세계 1위 라드반스카는 그랜드슬램 우승이 없던 차에 강력한 우승후보 아자렌카를 제치면서 우승권에 들었다.
이로써 2014 시즌 첫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패권은 캐나다 19세 돌풍 유진 부샤르- 황색 돌풍 리나(4번 시드), 단신의 시불코바-무관의 여왕 라드반스카의 대결로 압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