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투수 대어 FA 3명 중 한 명인 맷 가자(30)가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은 24일(한국시간) “가자의 4년 5,200만 달러(약 559억 원) 밀워키 행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다나카 영입전에 밀려 행선지를 찾지 못한 가자가 드디어 둥지를 정한 것. 연간 1,300만 달러짜리 나쁘지 않은 계약이다.
가자의 합류로 밀워키는 가자를 필두로 카일 로쉬, 요반니 가야르도, 윌리 페랄타, 마르코 에스트라다, 타일러 손벅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게 됐다. 지난 시즌 격동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 신시내티 등에 밀린 밀워키는 선발진을 보강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밀어키는 팀 연봉 총액이 7646만 6300 달러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중 24위(2013년 기준)인 팀이다.
가자는 지난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선발의 한 축을 담당했다. 10승 6패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가자는 통산 67승 67패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올린 수준급 선발 자원이다.
가자는 신체검사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013년 갈비뼈 부상으로 6주, 2011년과 2012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시작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은 신체검사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신체검사에 통과하지 못한 그랜트 발포어의 계약이 불발된 바 있어 더욱 관심 가는 부분이다.
한편, 투수 FA 시장에서 한두 명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느 와중에 메이저리그 행을 노리는 윤석민에게도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사진=MLB.com 홈페이지 캡쳐
MLB.com은 24일(한국시간) “가자의 4년 5,200만 달러(약 559억 원) 밀워키 행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다나카 영입전에 밀려 행선지를 찾지 못한 가자가 드디어 둥지를 정한 것. 연간 1,300만 달러짜리 나쁘지 않은 계약이다.
가자의 합류로 밀워키는 가자를 필두로 카일 로쉬, 요반니 가야르도, 윌리 페랄타, 마르코 에스트라다, 타일러 손벅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게 됐다. 지난 시즌 격동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 신시내티 등에 밀린 밀워키는 선발진을 보강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밀어키는 팀 연봉 총액이 7646만 6300 달러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중 24위(2013년 기준)인 팀이다.
가자는 지난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선발의 한 축을 담당했다. 10승 6패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가자는 통산 67승 67패 평균자책점 3.84의 성적을 올린 수준급 선발 자원이다.
가자는 신체검사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013년 갈비뼈 부상으로 6주, 2011년과 2012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시작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은 신체검사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신체검사에 통과하지 못한 그랜트 발포어의 계약이 불발된 바 있어 더욱 관심 가는 부분이다.
한편, 투수 FA 시장에서 한두 명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느 와중에 메이저리그 행을 노리는 윤석민에게도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사진=MLB.com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