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과연 응원을 온 것인가.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루수인 아론 힐(31)이 참가한 골프 대회에 팀 동료들이 거대한 얼굴 사진을 들고 응원 와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MLB.com에서 가십을 보도하는 Cut4는 지난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의 힐이 골프대회에서 동료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운데 힐을 중심으로 좌우측으로 팀 동료인 조쉬 콜멘터(27), 찰스 브루어(25), 패트릭 코빈(24) 등이 서 있었다. 특이한 점은 동료들이 하나같이 성인 남자 키 크기의 사진을 들고 있었다. 바로 이날 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 초청된 힐을 응원하기 위해 힐의 사진을 확대 출력해 온 것.
Cut4는 “힐의 동료들은 엄청나게 큰 힐의 사진을 들고 오는 것이 그를 응원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힐은 지난 시즌 87경기에 나와 327타수 95안타 타율 0.291 11홈런 41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특히 같은 팀 동료인 폴 골드슈미트(26)와 함께 류현진(26ㆍLA 다저스)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힐은 류현진을 상대로 지난 시즌 8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상대 타율이 무려 0.625.
한편, 새로운 지구 라이벌로 떠오른 다저스와 애리조나는 오는 3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호주 시드니의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2014 시즌 개막을 알리는 2연전을 치른다.
사진=MLB.com Cut4 캡쳐
MLB.com에서 가십을 보도하는 Cut4는 지난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의 힐이 골프대회에서 동료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운데 힐을 중심으로 좌우측으로 팀 동료인 조쉬 콜멘터(27), 찰스 브루어(25), 패트릭 코빈(24) 등이 서 있었다. 특이한 점은 동료들이 하나같이 성인 남자 키 크기의 사진을 들고 있었다. 바로 이날 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 초청된 힐을 응원하기 위해 힐의 사진을 확대 출력해 온 것.
Cut4는 “힐의 동료들은 엄청나게 큰 힐의 사진을 들고 오는 것이 그를 응원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힐은 지난 시즌 87경기에 나와 327타수 95안타 타율 0.291 11홈런 41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특히 같은 팀 동료인 폴 골드슈미트(26)와 함께 류현진(26ㆍLA 다저스)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힐은 류현진을 상대로 지난 시즌 8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상대 타율이 무려 0.625.
한편, 새로운 지구 라이벌로 떠오른 다저스와 애리조나는 오는 3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호주 시드니의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2014 시즌 개막을 알리는 2연전을 치른다.
사진=MLB.com Cut4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