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류현진(26ㆍLA 다저스)이 류닝(Ryunning)을 선보였다. '베이브 류스'에 이은 새로운 별명이 될 수 있을까.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장애물 달리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물론 류현진이 진짜 장애물 달리기를 했다는 뜻은 아니다. 류현진은 지난 1일 다저스의 지역봉사활동 중 하나인 ‘피칭 인 더 커뮤니티’에서 장난 끼 가득한 얼굴로 어린이용 장애물 달리기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별로 높아 보이지 않는 분홍색 장애물을 넘는데도 특유의 장난 끼를 버리지 못했다. 과도한 예비동작은 물론이고, 정강이 높이 장애물임에도 하나하나 뛰어 넘을 때마다 우렁찬 기합소리를 잊지 않았다.
모든 장애물을 뛰어 넘은 후에도 류현진은 연속적으로 기합소리를 넣으며 몇 번의 발을 구른 후에야 멈췄다. ‘개그 콤비’인 야시엘 푸이그는 그런 류현진을 맞이하는 듯 보였다.
류현진은 이날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음날 열린 ‘팬 페스트’에도 참가해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 '류닝' 영상 바로가기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장애물 달리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물론 류현진이 진짜 장애물 달리기를 했다는 뜻은 아니다. 류현진은 지난 1일 다저스의 지역봉사활동 중 하나인 ‘피칭 인 더 커뮤니티’에서 장난 끼 가득한 얼굴로 어린이용 장애물 달리기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별로 높아 보이지 않는 분홍색 장애물을 넘는데도 특유의 장난 끼를 버리지 못했다. 과도한 예비동작은 물론이고, 정강이 높이 장애물임에도 하나하나 뛰어 넘을 때마다 우렁찬 기합소리를 잊지 않았다.
모든 장애물을 뛰어 넘은 후에도 류현진은 연속적으로 기합소리를 넣으며 몇 번의 발을 구른 후에야 멈췄다. ‘개그 콤비’인 야시엘 푸이그는 그런 류현진을 맞이하는 듯 보였다.
류현진은 이날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음날 열린 ‘팬 페스트’에도 참가해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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