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최근 골프 삼매경에 빠진 ‘코리안특급’ 박찬호(40)가 메이저리거의 연륜이 묻어나는 말을 던졌다.
박찬호는 지난 5일(한국시간), 저녁 식사 차 LA의 한 식당에 들렀다가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났다. 수년 만에 만난 둘은 반갑게 인사했고, 박찬호는 일행에게 양해를 구한 뒤 잠시 합석했다. 이런 저런 근황을 묻던 대화는 자연스럽게 골프 이야기로 흘렀다.
“변화무쌍한 야구공은 잘도 치면서 움직임이 전혀 없는 골프공은 맞히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박찬호는 “공은 움직이지 않는데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라며 심오한 답변을 내놨다. 메이저리그 시절 타석에서 홈런도 기록한 바 있는 박찬호는 골프장에서는 보기 플레이어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사진=뉴스1
박찬호는 지난 5일(한국시간), 저녁 식사 차 LA의 한 식당에 들렀다가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났다. 수년 만에 만난 둘은 반갑게 인사했고, 박찬호는 일행에게 양해를 구한 뒤 잠시 합석했다. 이런 저런 근황을 묻던 대화는 자연스럽게 골프 이야기로 흘렀다.
“변화무쌍한 야구공은 잘도 치면서 움직임이 전혀 없는 골프공은 맞히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박찬호는 “공은 움직이지 않는데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라며 심오한 답변을 내놨다. 메이저리그 시절 타석에서 홈런도 기록한 바 있는 박찬호는 골프장에서는 보기 플레이어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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