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가 베테랑 마무리투수 페르난도 로드니(37) 영입으로 뒷문을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매리너스는 공식 답변을 거부했지만 ‘야후스포츠’ 등 다수의 미국 언론은 7일(이하 한국시간), 로드니와 매리너스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양 측은 2년간 1,400만 달러(약 150억 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리너스는 지난 시즌, 2012년부터 마무리를 맡은 톰 윌헴슨(30)이 무너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윌헴슨에 이어 대니 파큐어(27)가 뒷문을 지켰지만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둘은 합해서 40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모두 4점을 넘겼다.
한편 로드니는 2002년 데뷔해 통산 563경기에 나섰는데 모두 불펜으로 등판했다. 2012년부터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마무리투수로 꽃을 피웠고 2시즌 동안 85세이브,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했다. 특히 2012년에는 2승 2패 48세이브 평균자책점 0.60으로 세이브부문 아메리칸리그 2위를 차지했다.
사진=MLB.com 캡쳐
매리너스는 공식 답변을 거부했지만 ‘야후스포츠’ 등 다수의 미국 언론은 7일(이하 한국시간), 로드니와 매리너스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양 측은 2년간 1,400만 달러(약 150억 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리너스는 지난 시즌, 2012년부터 마무리를 맡은 톰 윌헴슨(30)이 무너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윌헴슨에 이어 대니 파큐어(27)가 뒷문을 지켰지만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둘은 합해서 40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모두 4점을 넘겼다.
한편 로드니는 2002년 데뷔해 통산 563경기에 나섰는데 모두 불펜으로 등판했다. 2012년부터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마무리투수로 꽃을 피웠고 2시즌 동안 85세이브,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했다. 특히 2012년에는 2승 2패 48세이브 평균자책점 0.60으로 세이브부문 아메리칸리그 2위를 차지했다.
사진=MLB.com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