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금메달리스트 '빙속여제' 이상화(25)의 스피드 비결인 허벅지 사이즈가 공개되어 화제를 낳았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섹션TV 연예통신'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 선수 소개란에 기재된 이상화의 별명인 '꿀벅지'를 소개하며 남다른 힘의 원천인 허벅지 사이즈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섹션TV'가 소개한 이상화의 허벅지 둘레는 무려 60cm. 이는 과거 갸날픈 허리 라인으로 명성을 떨쳤던 헐리우드 배우 비비안 리의 허리 사이즈와 일치했고, 남자 하키 선수의 평균 허벅지 사이즈인 58cm를 능가하는 수치이다.
이상화의 허벅지는 170킬로그램이 넘는 역기로 파워트레이닝을 하고 타이어를 맨 채 사이클을 타는 등 장기간에 걸친 지옥훈련에서 나온 값진 결과이다.
그녀의 빛나는 금메달과 '꿀벅지'에는 자신의 삶을 건 투혼이 숨어 있었다. 이상화의 어머니 김인순씨는 인터뷰를 통해 허벅지까지 퍼져있는 딸의 하지정맥류를 언급해 고통을 겪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가수이자 방송인 김흥국씨와 서울대병원 등에서 이상화의 하지정맥류 치료를 제안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상화는 11일 러시아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1, 2차 합산 올림픽 신기록(74초 6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벅지와 관련된 질문에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웃는 '빙속여제'의 미소가 한층 아름다운 올림픽이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섹션TV 연예통신'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 선수 소개란에 기재된 이상화의 별명인 '꿀벅지'를 소개하며 남다른 힘의 원천인 허벅지 사이즈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섹션TV'가 소개한 이상화의 허벅지 둘레는 무려 60cm. 이는 과거 갸날픈 허리 라인으로 명성을 떨쳤던 헐리우드 배우 비비안 리의 허리 사이즈와 일치했고, 남자 하키 선수의 평균 허벅지 사이즈인 58cm를 능가하는 수치이다.
이상화의 허벅지는 170킬로그램이 넘는 역기로 파워트레이닝을 하고 타이어를 맨 채 사이클을 타는 등 장기간에 걸친 지옥훈련에서 나온 값진 결과이다.
그녀의 빛나는 금메달과 '꿀벅지'에는 자신의 삶을 건 투혼이 숨어 있었다. 이상화의 어머니 김인순씨는 인터뷰를 통해 허벅지까지 퍼져있는 딸의 하지정맥류를 언급해 고통을 겪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가수이자 방송인 김흥국씨와 서울대병원 등에서 이상화의 하지정맥류 치료를 제안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상화는 11일 러시아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1, 2차 합산 올림픽 신기록(74초 6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벅지와 관련된 질문에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웃는 '빙속여제'의 미소가 한층 아름다운 올림픽이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