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건 심석희(17, 세화여고)와 공상정(18, 유봉여고)이 대회 초기에 금메달을 예고했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 중인 동계올림픽 한국어 트위터는 19일 한국의 여자 쇼트트랙 3000m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재미난 즉석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심석희와 공상정이 환한 표정을 지으며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에서 두 선수는 금빛 가발을 머리에 쓰고 미소를 지었다. 공상정은 가발 위에 금색 모자를 썼고, 심석희는 입술 스티커를 합성해 귀여운 표정을 연출했다. 이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 때문에 금빛 가발이 더욱 눈에 간다.
IOC의 한국어 트위터 담당자는 '스포탈코리아'에 “대회 초반 두 선수가 즉석사진을 찍었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면 공개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심석희는 18일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결승에서 분노의 질주를 펼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공상정은 김아랑 대신 3000m 준결승에 나섰고, 매끄럽고 날렵한 스케이팅으로 한국이 결승에 오르는데 큰 몫을 해냈다.
사진출처=동계올림픽 한국어 트위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 중인 동계올림픽 한국어 트위터는 19일 한국의 여자 쇼트트랙 3000m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재미난 즉석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심석희와 공상정이 환한 표정을 지으며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에서 두 선수는 금빛 가발을 머리에 쓰고 미소를 지었다. 공상정은 가발 위에 금색 모자를 썼고, 심석희는 입술 스티커를 합성해 귀여운 표정을 연출했다. 이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 때문에 금빛 가발이 더욱 눈에 간다.
IOC의 한국어 트위터 담당자는 '스포탈코리아'에 “대회 초반 두 선수가 즉석사진을 찍었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면 공개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심석희는 18일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결승에서 분노의 질주를 펼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공상정은 김아랑 대신 3000m 준결승에 나섰고, 매끄럽고 날렵한 스케이팅으로 한국이 결승에 오르는데 큰 몫을 해냈다.
사진출처=동계올림픽 한국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