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때 타지 않은 올림픽 고리, 폐막식에 선보일 예정
입력 : 2014.0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때 5번째 올림픽 고리로 펼쳐져야 했던 눈송이가 폐막식에서 선보이게 된다.

소치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올림픽 TV 방송 보도실을 19일 방문한 러시아 드미트리 코자크 부총리는"개막식의 실수를 폐막식에서 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밴쿠버 올림픽 때에도 기술적 문제로 올라가야 하는 기둥 하나가 작동되지 않는 해프닝이 있었다"며 폐막식때 기술적 결함을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위원장은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 선보이게 될 다섯번째 올림픽 고리 '눈송이' 장면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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