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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SBS '자기야-백년손님' 인터넷 게시판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은 11일 오전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함익병이 앞서 월간조선 3월호와의 인터뷰 내용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자기야-백년손님' 홈페이지 내 시청자 게시판의 글은 읽을 수 없는 상태로 설정돼 있다. 게시판 글을 클릭할 경우 '죄송합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라는 창이 함께
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측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한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안철수 국회의원에 대해 "의사라기 보단 의사면허소지자다. 이름에 맞게 행동해야한다고 했다"라고 말하고,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의 권리만을 행사해야 한다.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도둑놈 심보 아닌가"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