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김응룡(72) 한화 이글스 감독이 이날 임팩트를 보여준 펠릭스 피에(29)에 대해 한 소리했다.
1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화의 경기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의 새로운 용병 타자 피에는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응룡 감독은 피에의 홈런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보완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감독은 “피에의 홈런은 좋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볼에 손댄 것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린 피에는 두 번째 타석까지만해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는 앞의 두 타석과는 반대로 맥 빠지는 스윙으로 삼진 당했다. 특히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나는 볼에 두 번이나 헛 스윙하면서 끝내기 홈런을 바라는 팬들에게 다소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만점 활약을 이어가던 피에에 한 소리한 것. 경기가 끝난 후 피에는 나머지 공부라도 하듯 비디오를 보며 자신의 마지막 타석을 복기했다.
한편, 윤근영을 비롯한 5선발 후보에 대해서는 “아직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14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화의 경기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의 새로운 용병 타자 피에는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응룡 감독은 피에의 홈런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보완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감독은 “피에의 홈런은 좋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볼에 손댄 것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린 피에는 두 번째 타석까지만해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는 앞의 두 타석과는 반대로 맥 빠지는 스윙으로 삼진 당했다. 특히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나는 볼에 두 번이나 헛 스윙하면서 끝내기 홈런을 바라는 팬들에게 다소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만점 활약을 이어가던 피에에 한 소리한 것. 경기가 끝난 후 피에는 나머지 공부라도 하듯 비디오를 보며 자신의 마지막 타석을 복기했다.
한편, 윤근영을 비롯한 5선발 후보에 대해서는 “아직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