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목동] 한동훈 기자= SK 와이번스의 이만수 감독이 난타당한 윤희상에 대해 좋은 경험을 했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SK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 21개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6-7로 패배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윤희상은 4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안타 6개를 얻어맞으며 6실점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윤희상 선수가 매 이닝 실점한 부분이 아쉽다. 하지만 정규시즌 전에 좋은 경험을 했다고 본다. 또한 최근 주춤했던 방망이가 살아난 부분은 긍정적이다. 김강민과 나주환이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김강민은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 나주환은 3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편 SK는 15일 휴식을 취한 뒤 16일, 문학 구장에서 자체 홍백전을 치른다. 17일에는 오전 훈련을 소화하고 광주로 이동해 18일 KIA 타이거즈 전을 대비한다.
사진=뉴스1
SK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 21개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6-7로 패배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윤희상은 4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안타 6개를 얻어맞으며 6실점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윤희상 선수가 매 이닝 실점한 부분이 아쉽다. 하지만 정규시즌 전에 좋은 경험을 했다고 본다. 또한 최근 주춤했던 방망이가 살아난 부분은 긍정적이다. 김강민과 나주환이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김강민은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 나주환은 3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편 SK는 15일 휴식을 취한 뒤 16일, 문학 구장에서 자체 홍백전을 치른다. 17일에는 오전 훈련을 소화하고 광주로 이동해 18일 KIA 타이거즈 전을 대비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