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좌완 투수 앤드류 앨버스가 그 베일을 벗었다. 앨버스는 첫 경기에서 1실점하고 2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앨버스는 16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앨버스는 2이닝 2피안타 1볼넷 1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앨버스는 1회초 선두타자 박용택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후 손주인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후속타자 정의윤의 안타, 벨의 적시타로 첫 실점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정성훈을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2회초에는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갔다. 선두타자 이병규(7)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앨버스는 문선재를 3루수 땅볼, 최경철을 좌익수 뜬공으로 각각 처리했다.
컨트롤 피쳐인 앨버스는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이 136㎞에 불과했지만, 스트라이크존 좌우측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회까지 41개의 공을 던지며 평균정도의 투구수를 보였지만 스트라이트 27개, 볼 14개로 나쁘지 않은 볼배합을 가져갔다.
앨버스는 2회말이 끝난 후 좌완 유창식과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한화 이글스
앨버스는 16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앨버스는 2이닝 2피안타 1볼넷 1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앨버스는 1회초 선두타자 박용택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후 손주인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후속타자 정의윤의 안타, 벨의 적시타로 첫 실점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정성훈을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2회초에는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갔다. 선두타자 이병규(7)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앨버스는 문선재를 3루수 땅볼, 최경철을 좌익수 뜬공으로 각각 처리했다.
컨트롤 피쳐인 앨버스는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이 136㎞에 불과했지만, 스트라이크존 좌우측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회까지 41개의 공을 던지며 평균정도의 투구수를 보였지만 스트라이트 27개, 볼 14개로 나쁘지 않은 볼배합을 가져갔다.
앨버스는 2회말이 끝난 후 좌완 유창식과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한화 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