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지난겨울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최준석이 이적 후 공식 경기에서 첫 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준석은 19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말 첫 타석부터 무사 2, 3루 기회를 맞이했다. 상대 선발 류제국의 3구째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30m로, 초대형 홈런이었다.
경기는 2회 초 현재 롯데가 4-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최준석은 19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말 첫 타석부터 무사 2, 3루 기회를 맞이했다. 상대 선발 류제국의 3구째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30m로, 초대형 홈런이었다.
경기는 2회 초 현재 롯데가 4-0으로 앞서고 있다.